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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의 모든것

영화 리미트리스 - 인간의 두뇌가 100% 발휘된다면?

by 대체불가한존재 2023. 3. 5.

영화 리미트리스

개인적으로 재미있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영화 리미트리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.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로, 이 영화의 개요, 줄거리, 보고 난 뒤 느꼈던 점을 기록하려 한다.

영화 리미트리스의 개요

영화 리미트리스는 닐 버거 감독이 연출하였고, 브래들리 쿠퍼, 로버트 드 니로, 애비 코니쉬가 주연을 맡은 2011년 개봉한 SF 스릴러 영화이다. 이 영화는 전 처남으로부터 우연히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NZT-48이라는 신비한 약을 섭취한 뒤 뇌의 잠재력을 100%를 활용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고, 이 약의 효과로 하려고 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지능이 생긴다. 그러나 약효과는 하루밖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지는 다음날엔 극심한 두통과 단기 기억상실에 시달리며 지속적으로 약을 섭취해야 한다. 그러나 가지고 있던 약은 떨어져 가고, 이 약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에디 모라(브래들리 쿠퍼 분)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. 이 영화는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연출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고, 나름의 흥행도 성공한 영화이다.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영화에 나오는 알약이 나에게도 주어진다면 어떤 느낌일까를 상상하게 만드는 영화로, 별 볼 일 없던 주인공이 영화에 나오는 알약 하나로 결국 성공한 멋진 사람으로 바뀌는 줄거리를 다루고 있다. 누구나 한 번쯤 상상만으로 하던 생각이 영화로 나왔고, 남녀노소 누구든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.

영화 리미트리스의 줄거리

영화 리미트리스는 닐 버거 감독의 2011년 SF 스릴러 영화이다. 이 영화는 뇌의 잠재력을 100% 이상 끌어낼 수 있게 해주는 신약 NZT-48을 소개받아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기억력이 완벽하게 되살아나는 주인공 에디 모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. 그 약을 복용한 후, 에디는 갑자기 며칠 만에 누구나가 좋아할 만한 소설을 완성할 수 있게 되고, 그의 새로운 지성과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 시작한다. 그는 또한 주식 시장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고 드 니로가 연기하는 강력한 사업가 칼 반 룬의 관심을 얻기 위해 약을 사용한다. 에디의 약 중독이 깊어질수록 그는 점점 더 편집증적이 되고 망상이 심해져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여러가지 예측불허의 사건사고들이 계속 생긴다. 그는 그 약의 위험한 부작용을 피하면서 그의 새로운 능력을 유지할 방법을 찾기 위해 그의 재력을 투자하여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게 된다.영화가 진행되는 내내, 그 약에 대한 에디의 경험은 성공의 중독과 목표 달성에 따른 높은 대가를 보여주며 그가 약을 투약하기 전의 수많은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던 과거와 대조된다. 이 영화는 결국 약을 쟁취하기 위한 수많은 경쟁에서 이겨낸 주인공 에디가 결국 국회의원이 되었고, 먼 훗날 에디가 대통령이 될 것을 직감한 칼 밴 룬이 에디의 약점을 파고들어 자신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여 정치적 장악력을 행사하려 하지만, 에디가 이를 파악해 단번에 물리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. 에디는 가난하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작가 신분에서, 약 하나로 국회의원이 되었고, 그가 사랑했던 여자친구를 다시 쟁취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.

리미트리스에 나오는 약이 현실에 있다면

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든지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싶어한다. 앞을 내다보는 예지력, 한 번 보면 잊지 않는 기억력, 순간순간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상황대처능력 등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한 가지라도 가진 사람도 드물뿐더러 저 모두를 가 사람은 세상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. 그러기에 오히려 두뇌능력을 모두 다 못 쓰고 있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일반적인 보통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. 그렇기에 이 영화를 처음 보고 시작된 지 약 10분여 만에 아주 흥미로웠다. 저런 약이 우리 일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, 부작용이 없다면 저 약을 먹고 해보고 싶었으나 두뇌 능력의 한계로 도전해보지 못했던 시험이나 자격증 따는 등의 도전을 할 것이고, 그 결과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 나의 경우도 영화를 보면서 나의 직장 내 시험이 있는데, 나이는 들어가고 기억력은 떨어져 가므로 시험에 대한 응시조차 못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런 알약을 먹고 아주 짧은 시간에 집중하여 완벽히 공부하여 합격해보고 싶은 상상도 해보았다. 상상만으로도 마치 로또 1등 당첨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. 한 번쯤 머리가 아프고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 보기에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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